March 25th, 2008
나는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통해서 처음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접했다. 여러 가지 신선한 볼거리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처음과 끝이 탁탁 맞아들어가는 치밀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에 완전 감탄해서 그 후로는 시리즈가 새로 개봉할 때마다 꼭꼭 영화관을 찾곤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정작 ‘아즈카반의 죄수’ 앞부분의 이야기를 찾아볼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마법사의 돌’ DVD를 구입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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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7th, 2008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카메라는 여행을 가거나 아니면 졸업식 같이 특별한 날에나 사용하는 물건이었다. 하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부터 취미를 ‘사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고 그에 따라 그냥 사진이 찍히기만 하면 그만이었던 카메라 뿐 아니라 사진 그 자체에 대한 관심도 늘어갔다. 대형 서점의 진열대 잘 보이는 곳에 사진 잘 찍는 법이나 보정 기법에 관한 책들이 놓여있는 것을 보면 그런 변화가 느껴진다. 디카의 보급이 한때 예술가(?)들이나 한다고 생각했던 사진이라는 장르를 대중화시킨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블로그라는 매체의 확산은 ‘글쓰기’라는 작업의 대중화를 불러왔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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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2th, 2008
VI 편집기에는 여러 가지 모드가 있는데 그 중 명령 모드에서는 키보드의 J, K, H, L 버튼으로 커서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X 버튼으로 현재 커서 위의 글자를 지울 수도 있다. 이맥스(emacs)에는 그런 특별한 입력 모드가 없는 대신 Control 키와 N, P, B, F, D 버튼의 조합으로 비슷한 동작을 할 수 있다.
맥OS에는 이맥스 키바인딩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없이도 모든 문서 편집기나 에디트 컨트롤에서 위의 키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방식의 장점이라면 키보드를 사용하는 중간에 오른손을 화살표 버튼 쪽으로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거다. 꼭 문서 편집이 아니어도, 이를테면 아래 그림처럼 URL 자동 완성 목록이 나왔을 때 손을 움직이지 않고 그냥 Ctrl+N, Ctrl+P 만으로 목록 상에서 위아래로 왔다갔다할 수 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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