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st, 2011
이집트의 민주화 시위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가운데 나는 작년에 다녀온 이집트 여행기를 시작한다. 아시아를 한 번 벗어나는 게 소원이라고 노래를 부르던 내가 (경유이기는 하지만) 유럽을 거쳐 아프리카 대륙에까지 발자국을 남기고 온 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뜻깊다. 우선 9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의 일본, 유럽의 오스트리아, 아프리카의 이집트라는, 달라도 서로 너무 다른 나라들을 한꺼번에 둘러보니 비교가 아니 될 수가 없었다. 유적, 문화, 경제, 그리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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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