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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단어를 외우자

    July 10th, 2009

    북카페에 갔다가 영어 잡지가 있길래 집어 들었는데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내용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에 충격을 받고 고등학교 때나 봄 직한 단어집을 하나 사 들고 집에 왔다. 매일 조금씩 외우고는 있는데, 하루에 외운 것 중 다음 날까지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은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그래서 택한 전략은, 한 단어에 대해서 1) 일단 눈과 입에 익숙하게 만든 뒤 2) 뜻을 익히고 3) 까먹었으면 기억해내려고 노력하고 4) 그래도 안 떠오르면 다시 외우기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며칠을 시행해보니까 맨날 까먹은 거만 다시 복습하고 있는 것 같고 단어암기 프로젝트의 진척상황이 감이 잡히지 않았다. 진척도를 수치로 측정 가능하면 좋겠다 싶어서 잠깐 생각해 봤는데, 단어/날짜 매트릭스를 만들고 각 셀에다가는 해당 날짜에 그 단어를 기억하는 정도를 표시하면 어떨까? 아래 그림처럼 말이다. [계속 읽기]


    Freedom: 인터넷 접속 차단 프로그램

    May 14th, 2009

    Freedom Icon

    요즘 같아서는 세상이 내 관심을 훔치려는 것들로 가득 찬 것만 같다. 텔레비전을 켜면 수많은 케이블 채널이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유혹하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포털사이트의 달콤한 기사 제목이 클릭해보라고 꼬신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애초의 목적은 잊고 링크를 따라 그저 그렇고 그런 웹사이트들을 전전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파워북도 사실 이런 유혹에서 나를 지켜주지는 못했는데, 오늘 인터넷을 전전하다가 우연히 시간 낭비할 자유를 박탈해주는 매킨토시용 프로그램을 발견하고야 말았다. 그 이름도 의미심장하게 Freedom! [계속 읽기]


    제주도 스쿠버다이빙 체험

    April 2nd, 2009

    “바다 수면 아래로 3미터, 아니 1 ~ 2미터만 들어가도 위에서는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텔레비젼에서 봤다고? 실제로 보고 만지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셈.”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도 배우기를 꺼려하던 내가 갑자기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간 이유였다.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체험 다이빙이라고 해서, 다이버가 체험자의 몸을 붙들고 다니면서 구경시켜주는 게 있다고 했다. [계속 읽기]


    아시아나 삼성애니패스 플래티늄카드

    March 11th, 2009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신용카드를 만드려고 인터넷을 뒤졌다. 추천카드로 빠짐없이 등장하는 KB 프렌드와 신한 동화면세점 플래티늄 카드는 이미 발급이 중단되었다고 하고, 적립율이 높은 건 연회비가 높기 일쑤였다. 비교적 씨티카드가 연회비에 비해 적립률이 높은 것 같아서 “씨티 아시아나클럽 마스터카드” (실버, 연회비 15,000원, 2마일/1500원)를 신청하려던 찰나, 눈에 띈 카드가 하나 있었다. [계속 읽기]


    파피용 – 베르나르 베르베르

    January 16th, 2009

    망가질 대로 망가진 지구를 떠나, 선별된 사람들만을 이끌고, 빛을 에너지로 삼아, 우주 저 먼 곳에 있을 새로운 지구를 찾아 떠난다는 이야기.

    파피용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2007년)
    상세보기

    베르나르의 다른 소설들처럼 특이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 게다가 호흡이 짧고 이야기의 진행이 빨라서 후딱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떠올렸던 두 가지 생각.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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