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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아가는 즐거움 &#187; keyboar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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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 하기 싫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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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해핑키보드 라이트 2 for Ma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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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4 Mar 2008 03:21:00 +0000</pubDate>
		<dc:creator>SL</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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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첫인상 키보드의 크기가 작아서 안 그래도 부족한 책상 위의 공간을 아껴준다. 하지만 그 안에 빼곡히 담겨있는 키들은 참 알차다는 느낌이다. 뽀얀 색상의 디자인이 앙증맞다. Mac용은 스페이스 왼쪽의 윈도우키가 커맨드키로 바뀌었다는 점 등을 빼면 윈도우용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 키감 미리 인터넷에서 사용기를 읽고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라이트의 키감에 대해서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해피해킹 라이트는 멤브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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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4>첫인상</h4>
<p>키보드의 크기가 작아서 안 그래도 부족한 책상 위의 공간을 아껴준다. 하지만 그 안에 빼곡히 담겨있는 키들은 참 알차다는 느낌이다. 뽀얀 색상의 디자인이 앙증맞다. Mac용은 스페이스 왼쪽의 윈도우키가 커맨드키로 바뀌었다는 점 등을 빼면 윈도우용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4four.us/wordpress/wp-content/uploads/1/ek170000000002.jpg" alt="해피 해킹 키보드 라이트" width="469" height="217" /><br />
<span id="more-179"></span></p>
<h4>키감</h4>
<p>미리 인터넷에서 사용기를 읽고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라이트의 키감에 대해서는 그리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해피해킹 라이트는 멤브레인 방식이니만큼 펜타그래프 특유의 산뜻한 가벼움이나 기계식의 딸깍하는 손맛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키보드에도 나름의 쫀득쫀득한 맛이 있기는 한데 버튼의 깊이감이 다소 부족해서 누르다 보면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고 키감이 나쁜 것은 아니고 그냥저냥 무난한 것 같다. 키감은 누가 뭐래도 개인 취향의 문제니까 이쯤에서 넘어가자.</p>
<h4>장점</h4>
<p>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컨트롤 키의 위치. 자주 쓰이지도 않는 주제에 명당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CapsLock 대신 컨트롤이 들어오니까 단축키를 사용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새끼손가락의 부담도 확실히 줄었고. (참고로 꼭 해피해킹키보드를 사지 않더라도 소프트웨어적으로 CapsLock과 컨트롤 키를 바꿀 수 있다. MS 윈도우에서는 <a href="http://www.manicai.net/comp/swap-caps-ctrl.html" target="_blank">여기</a>의 내용을 보고 레지스트리에 값을 하나 추가한 뒤 컴퓨터를 껐다 켜면 된다.)</p>
<h4>단점</h4>
<p>하지만 Visual Studio를 사용하는 프로그래머에게는 별로 이 키보드를 추천하고 싶지 않다. 우선 펑션키를 한 번에 누를 수가 없다. 예를 들어, 디버깅에 필수적인 F10키를 누르려면 꼭 키보드 아래쪽에 있는 Fn키를 누른 상태에서 0을 눌러야 하는데, 이거 은근히 번거롭다.<br />
다음으로 Home, End 키의 경우에도 Fn키와 동시에 눌러야 하는 부담이 있다.<br />
마지막으로 &#8216;~&#8217; 버튼이 보통은 왼쪽 탭(Tab)키 위에 있는데, 이 키보드에서는 오른쪽 BS키 위쪽에 있다. 따라서 당연하게 BS키는 통상의 위치보다 아래로 내려왔다. 금방 익숙해질지 알았는데 아직까지 적응을 못 해서 오타가 많이 난다.<br />
아.. 단점이 하나 더 있다. 타이핑할 때 꽤 소리가 크다. 기계식 만큼은 아니지만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곳에서 쓰면 눈총을 받을 수도 있다.</p>
<h4>결론</h4>
<p>작고 예쁜 디자인은 마음에 들지만 6만원 가까이 하는 거금을 주고 사기에는 조금 아깝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만약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결정하라면 사지 않을 테야.<!-- WSA: rules for context 'example-post-bottom' did not appl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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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XKeymacs: 윈도우에서 이맥스 키바인딩 사용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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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www.4four.us/article/2008/03/xkeymacs-emacs-key-binding#comments</comments>
		<pubDate>Tue, 11 Mar 2008 19:31:00 +0000</pubDate>
		<dc:creator>SL</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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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emacs]]></category>
		<category><![CDATA[keyboard]]></category>
		<category><![CDATA[softwar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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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VI 편집기에는 여러 가지 모드가 있는데 그 중 명령 모드에서는 키보드의 J, K, H, L 버튼으로 커서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X 버튼으로 현재 커서 위의 글자를 지울 수도 있다. 이맥스(emacs)에는 그런 특별한 입력 모드가 없는 대신 Control 키와 N, P, B, F, D 버튼의 조합으로 비슷한 동작을 할 수 있다. 맥OS에는 이맥스 키바인딩이 기본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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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VI 편집기에는 여러 가지 모드가 있는데 그 중 명령 모드에서는 키보드의 J, K, H, L 버튼으로 커서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X 버튼으로 현재 커서 위의 글자를 지울 수도 있다. 이맥스(emacs)에는 그런 특별한 입력 모드가 없는 대신 Control 키와 N, P, B, F, D 버튼의 조합으로 비슷한 동작을 할 수 있다.</p>
<p>맥OS에는 이맥스 키바인딩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없이도 모든 문서 편집기나 에디트 컨트롤에서 위의 키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방식의 장점이라면 키보드를 사용하는 중간에 오른손을 화살표 버튼 쪽으로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거다. 꼭 문서 편집이 아니어도, 이를테면 아래 그림처럼 URL 자동 완성 목록이 나왔을 때 손을 움직이지 않고 그냥 Ctrl+N, Ctrl+P 만으로 목록 상에서 위아래로 왔다갔다할 수 있다.<span id="more-175"></span></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title="웹브라우저 사파리의 주소 자동 완성창" src="http://www.4four.us/wordpress/wp-content/uploads/1/47d6d9c61db7a5G.png" alt="웹브라우저 사파리의 주소 자동 완성창" width="330" height="105" /></p>
<p>이런 키조합은 꽤 편리할 뿐 아니라 상당한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한 번 익숙해지고 난 뒤 갑자기 쓸 수 없게 되면 답답함과 더불어 오타남발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매킨토시를 쓰다가 MS 윈도우로 옮겨갔을 때가 바로 그렇다.</p>
<p>하지만 이런 생각을 한 사람이 어디 한둘이랴. 잠깐 찾아보니까 <a href="http://www.cam.hi-ho.ne.jp/oishi/indexen.html" target="_blank">XKeymacs</a>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윈도우에서 이맥스 키바인딩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 스크린샷처럼 수많은 키조합 중에서 사용할 것만 따로 고를 수도 있다. 아무래도 C-c (Control + C), C-v 같은 것은 원래 윈도우에 적용된 동작에 익숙할테니까 말이다. 나도 NPBF에다가 Del, BS, End 키에 해당하는 C-d, C-h, C-e 정도만을 사용하고 있다.</p>
<p>(추가: C-f는 Find 단축키와 충돌한다는 걸 VS를 쓰면서 뒤늦게 깨달았다. 또 새문서 또는 새창 만들기 단축키를 자주 쓰는 사람에게는 C-n도 충돌. 흠.. 이런 건 좀 문제가 되겠구나.)</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www.4four.us/wordpress/wp-content/uploads/1/ek170000000001.png" alt="XKeymacs" width="450" align="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참고로 M은 메타(Meta)키의 약자로 그냥 Alt라고 생각하면 된다.</p>
<p>새로운 키바인딩에 익숙해지려면 의식적인 반복 노력이 필요한 게 사실이지만 그 달콤한 열매를 고려했을 때 적어도 키보드를 자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시도해볼 가치는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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