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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3rd, 2010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못된짓만 일삼는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어요. 어느날 어머니는 아들을 불러 얘기했답니다.
“아무리 타일러도 네가 말을 듣지 않으니 어쩔 수 없구나. 더 이상 잔소리 하지 않을 테니 내 부탁을 하나만 들어다오.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집 기둥에 못을 하나씩 박도록 하거라.” (옛날옛적에 못 같은 게 어디 있냐는 딴죽은 잊기로 해요 ;-) [계속 읽기]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못된짓만 일삼는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어요. 어느날 어머니는 아들을 불러 얘기했답니다.
“아무리 타일러도 네가 말을 듣지 않으니 어쩔 수 없구나. 더 이상 잔소리 하지 않을 테니 내 부탁을 하나만 들어다오. 나쁜 짓을 할 때마다 집 기둥에 못을 하나씩 박도록 하거라.” (옛날옛적에 못 같은 게 어디 있냐는 딴죽은 잊기로 해요 ;-) [계속 읽기]
예전에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Mac용 소프트웨어 Freedom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때 아쉬움으로 지적했던 게 인터넷 도메인별 차단 기능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인터넷을 할 거면 하고 말 거면 완전히 끊으라 하는 아주 화끈한 녀석이었죠. 그러나 -늘 하는 말이지만- 세상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흑백논리가 들어설 자리는 없어요. 제가 인터넷 중독이라서 아무 이유없이 습관적으로 방문하는 사이트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업무상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처지거든요.
아쉬운 놈이 우물 판다고 결국 다른 프로그램을 찾아봤습니다. [계속 읽기]
나에게는 -대상이 뭐든 간에- 낭비하지 않고 알뜰하게 꽉꽉 채워서 쓰려는 욕구가 있다. 물건을 하나 사면 닳고 닳을 때까지 최대한 써야 한다. 그러다 망가지면 버리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끝까지 쓴 것을 기념하며 또 고이 간직한다. 돈이나 시간에 대해서는 특히 그런 심리가 강한데, 가계부를 몇 년째 꾸준히 쓰는 것도 어쩌면 그러한 강박관념의 발현인지 모르겠다.
얼마 전에는 류비셰프처럼 시간에 대해서도 가계부를 써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