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의 탄생: 죄수의 딜레마를 반복하면?
October 31st, 2009학교에서 The Computational Beauty of Nature 책으로 강의하는 전산생물학 수업을 들었는데, 참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깊은 인상을 주었던 것은 “죄수의 딜레마”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모르는 분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범죄를 저지른 두 명의 공범을 서로 다른 방에 가두어놓고 취조를 합니다. 두 명이 모두 자백을 하면 두 사람 무거운 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만약 한 명은 자백을 하고 다른 한 명은 발뺌을 하면, 자백한 사람은 풀려나고, 발뺌한 사람은 최고형을 받게 됩니다. 대신 두 명이 모두 끝까지 발뺌을 하면 두 명 다 무죄 석방됩니다.
이상적으로는 두 명이 끝까지 발뺌해야겠지만 실제로 이런 상황이 되면 두 명이 서로를 못 믿어 결국 모두 자백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죠? 하지만 정말 흥미로운 부분은 이제부터입니다. [계속 읽기]
Posted by seun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