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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예트

    September 6th, 2007

    (스포일러 없음)

    1차대전 당시 프랑스 공군에 자원입대한 미국인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영화, 라파예트 (원제: Flyboys)

    두 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몰임감, 화려하지는 않지만 꽤 볼만한 공중 전투씬이 이 영화의 강점이다. (그리고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과 그녀의 깜찍한 조카들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자 한 노력이 없지는 않지만, 스스로 전쟁에 나선 영웅(?)들의 이야기답게 영화에서 전쟁은 꽤나 낭만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라파예트 팀이 임무에 투입되는 모습들은, 전략 시뮬레이션이나 롤플레잉 게임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기억과 겹쳐지기도 한다. [계속 읽기]


    조엘 온 소프트웨어

    September 1st, 2007

    풍부한 프로그래밍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현업 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의 CEO로 활약 중인 저자 조엘은,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하여 상당히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준다.

    2장 “기본으로 돌아가기”에서 그는 기본기를 강조하여 프로그래머라면 고급 언어로 작성한 코드가 실제 프로세서에서 실행될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 추상화에 구멍이 뚫려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학생이 졸업 전에 갖춰야 할 지식 목록에 조엘이 C 언어를 넣은 것은 바로 그런 상황에 대한 염려로 이해할 수 있다. [계속 읽기]


    해커와 화가 – 폴 그레이엄

    August 27th, 2007

    책표지에 쓰여있는 것처럼 “이단적인 통찰과 현실적인 지혜”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특히 “공부벌레는 왜 인기가 없는가” 라는 조금은 엉뚱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학교 시스템에 대한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1장은 한 번쯤 깊이 곱씹어볼만한 가치가 있다. 2장은 이 책의 제목 “해커와 화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으로서, 해커이자 동시에 화가인 저자의 프로그래밍에 대한 생각을 살펴볼 수 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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