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5th, 2008
나는 영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통해서 처음으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접했다. 여러 가지 신선한 볼거리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처음과 끝이 탁탁 맞아들어가는 치밀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에 완전 감탄해서 그 후로는 시리즈가 새로 개봉할 때마다 꼭꼭 영화관을 찾곤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정작 ‘아즈카반의 죄수’ 앞부분의 이야기를 찾아볼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우연한 기회(?)로 ‘마법사의 돌’ DVD를 구입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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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1th, 2008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이 영화는 ‘유리한 시점’이라는 제목처럼, 공개석상에서 연설 중이던 미국 대통령이 저격당하는 사건을 그 순간 주변에 있던 여러 사람의 시점을 통해 재구성해서 보여준다. 관객은 회담을 중계하는 방송국 (이름이 GNN이다.) 에서부터 경호원, 캠코더로 현장을 촬영하는 관광객, 대통령 등등의 시점을 반복해서 따라가면서 처음에는 몰랐던 사건의 진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된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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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6th, 2007
(스포일러 없음)
1차대전 당시 프랑스 공군에 자원입대한 미국인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영화, 라파예트 (원제: Flyboys)
두 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몰임감, 화려하지는 않지만 꽤 볼만한 공중 전투씬이 이 영화의 강점이다. (그리고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과 그녀의 깜찍한 조카들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자 한 노력이 없지는 않지만, 스스로 전쟁에 나선 영웅(?)들의 이야기답게 영화에서 전쟁은 꽤나 낭만적으로 그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라파예트 팀이 임무에 투입되는 모습들은, 전략 시뮬레이션이나 롤플레잉 게임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기억과 겹쳐지기도 한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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